안녕하세요...
부산 농아인 야구팀 데프 자이언츠 코치를 맡고있는 박선규입니다.
이번에 부산.경남에 처음으로 생기는 순수 농아인 야구팀입니다...
농아인이 어떤 분인지는 잘아시지요..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조용히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부산에서 처음으로 데프자이언츠라는 이름으로
야구팀이 창단을 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을 청하고가 이렇게 실례인걸 알지만
글을 올립니다...
데프인들이 야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그 열정까지도 너무나 뜨겁고 정열적입니다.
야구를 너무 하고 싶고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과 같이 운동장에서 뛰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너무나
열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인과 장애인과의 소득차이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운동을 할려고 하니 재정적인 문제 그리고 장비 문제 훈련장소등 아직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운동장을 빌려 쓸려고 해도 사용료가 들어가는데 그것 조차 내기 여려울 실정이랍니다.
그래서 배화 학교에 문의를 했는데도 안된다고 야구할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거절 아닌 거절을
받았습니다..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데프인들이 일반인들과 같이 운동을 할수있게 도움을 청할려고 합니다...
돌아 오는 3월에는 서울 목동에서 농아인 대회에 참가를 합니다.. 농아인들이 운동을 할수 있게
꿈을 이룰수 있게 도움을 청합니다..
당장 10일날 훈련을 할려고 해도 장소가 없어서 다들 어디서 훈련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들....
사회에 소외 되어 있는 그들을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같이 같은 하늘 아래서 동등하게 즐거운 운동을
할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두서없이 글을 적었는데 끝까지 읽어 주신다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혹시나 집에서 안쓰는 글러브나 야구 공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그럼 제가 감사히 받으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S리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며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십시요....
제 연락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박 선규 010-9264-5231 입니다...꼭 좋은 소식이 올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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