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답답한 맘 금할길이 없습니다.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5624)   등록일 : 2012-03-26 오후 2:59:00

운동장 상황을 지켜 보고 사진까지 올라와있는것으로 봐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운동장입니다. 아래 말씀하신것 처럼 처음 공사과정에서 배수시설로 인해

운동장을 높이는 과정에서 폐기를 유입등으로 동네주민 및 임차인으로 부터 권고를 받고

고발이 들어가서,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회장님께서 현장을 방문하고

협의를 하면서 결국 합의를 보고 해결을 했습니다.

개막일로 부터 얼마남지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개막일까지 어떻게라도 완공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하루동안 24톤 덤프 80대분량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개막일과 공사에 다른 모든일을 미루고도 회장님이하 저역시도 자주 오가며

관심을 가지고 수많은 연맹가족들의 기대와 바램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진행상태로만 봐서는 어려움이 봉착해 있는 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걱정스런 표현의 글들이 올라오는 것 또한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표현에 있어 다소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어 저역시도 맘이 찹찹합니다.

마치 없는것을 있다고 하고 속여가며, 일을 진행하는게 아닌가 하는 물음의 표현방식은

분명 지나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한번 진행만 안되봐라 가만있지 않겠다라는 말씀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연맹 22년의 세월에 다시한번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며

지나간 일들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앞으로의 한해만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묵묵히 기다리고 끝까지 믿어주시는 팀과 회원분들이 더 많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거리상의 문제등이 대두될때도 연맹에서는 두말없이 참가포기 신청을 기간내 받았고,

10팀정도가 참가포기신청을 했고 어떤 조건도 없이 참가비 전액을 환불을 해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기간 내에도 참가포기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팀의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믿고 기다려 주신다는 팀들만 남았거나, 아니면 야구는 하고싶은데, 더이상 야구를 할때가

없어 할수없이 여기까지라도 감수하고 가겠다고 결정을 하신 팀들이라 생각이 됩니다.

야구장 3개를 만드는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보다 야구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글을 올리신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분들역시 더 잘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글들이 올라와서 오늘 당장 80대가 투입되어 공사가 진행된것은 아닙니다.

시기와 절차 해결책을 찾은후에 수순대로 진행되는 공사과정입니다.

정말 사진까지 올려서 자세한 상황을 올려주시고 걱정을 해주시는 맘까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미리 이러한 상황을 말씀드리지 못한부분에 대해서는 달리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겁이 나거나 무서운것 보다는 허무한 맘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진행되다가 한주라도 늦게 되어 개막전에 맞춰지지 못한 경우가 생긴다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로 누군가가 고발을 하고 법정에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맘이 슬슬합니다.

누가 무엇때문에 이러한 책임을 지고 이런일을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임원진께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렇게는

못하겠습니다.

대진표 다 짜고 일정 다 나온것이 뭐가 그리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

지금이라도 다시 일정잡고 참가포기팀에 환불해 주고 믿고 따라주시는 팀들만 같이

하고 싶습니다.

물론 공사진행은 어떻게라도 계속 하고 개막전에 맞춰 100프로 만족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야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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