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한달간의 여유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의 날씨로 인해 총 8주가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일정 가운데 여타 다른구장들을 확보해서 어렵게 어렵게 일정을 진행을 시켜왔지만
그래도 100경기가량의 일정연기로 인해 팀간의 경기수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어떤팀은 우천으로 인해 6회가 연기된팀도있고 어떤팀은 8주의 우천에도
한번도 해당되지 않았던 팀도 있어 뭐라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1부매직리그의 경우 남은 주간과 최소경기팀의 남일경기수가 여유가 없기때문에
거의매주 10월말까지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한팀이라도
연기신청을 한다거나 하면 그 팀의 일정을 맞출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남은 9월10월에 또 주말에 비가 오지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10월 마지막 주까지 2주간의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의 일정으로는
겹치기 팀과 최소경기팀의 우선일정이기때문에 변경은 매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남은 일정이 없을수록 일정변경을 위해 4팀이 합의할수 있는 경우의 수도
점점 낮아지게 되어있습니다. 즉, 경기수와 상대팀이 거의 없기에 연기되는일정에
다른일정이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할수없이 일정을 연기해야 할 상황에는 그 일정은 우선 비워두고
향후 10월까지의 여유일정이 없을때는 우선 양팀의 합의하에 무승부 처리의
동의를 얻거나 연기신청팀의 기권패의 동의를 얻어서 일정을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동의를 얻었다 해도 10월말까지 여유일정이 있을때는 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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