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심한바람과 다소싸늘한 날씨로인해 각구장마다 선수만큼이나 기록원,심판님들이 상당히 고생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이참에 올시즌이 끝나면 고생하신
기록원,심판분들을위해 최우수 기록원,최우수 심판상을 제정해 그들의 공로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아직끝나지않은 시즌인데 마지막까지 기록원 ,심판분들이 최선을다해
유종의미를 거두어주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건강잘챙기십시요.아침들 꼭드시고....
어제 경기결과로 인해 각리그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모두확정이 되었습니다.
한장남아있었던 루키르그6강티켓은 결국 케이티로 돌아가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피닉스로서는 최강팀 싸이언스를 상대로 4:6의 스코가 말해주듯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케이티에 양보를하며 내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참으로안타깝지만 내년이있기에 즐거운게 아니겠습니까...내년엔 꼭1등으로 진출하시길 바랍니다.
매직리그는 작년에 2부로 올라온 채터스가 결국 최강팀 알랙산더까지 무너뜨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평균연령 25세가 갓넘는 선수들이 이룩한 또하나의 기적같은 드라마였습니다.사실, 초반 바짝할때만해도 찻잔속의 태풍으로 여겨졌으나
이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힐만큼 부쩍 성장한 팀이되고 말았습니다.
과연 포스트시즌 경험이 전무한 채터스가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떤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아무튼 매직리그는 채터스가 1위를 결정지었으며 2위는 알랙산더,3위는 외대,4위는화이트샤크,5위는 페가수스,6위는 칼마인데..변수는 이번주 마지막경기인
채터스와 외대전,알랙산더와 혼전에서 알랙이지고 외대가 승리한다면 2,3위의 순위는 바낄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하지만 2위는 준플레이오프를 치루지않는 장점이있어
알랙산더가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그렇게되면 결국 3위외대와6위 칼마
가,4위 화이트와5위 페가수스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전자의 승자팀이 채터스와,후자의 승자팀이 알랙산더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거기서 이긴팀들이 우승을놓고 마지막한판을 벌입니다.
올해 1부우승은 어느팀이될것인지...채터스의 상승세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알랙산더가 3연패를 달성할지...그외 다른팀들이 정규시즌엔 부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결국우승을 차지할지....이제 그 해답이 슬슬열리기 시작합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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