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직장인 리그를 반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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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PSBA만세2 조회(1561) 등록일 : 2005-11-26 오전 12:32:00 |
>심도깊고 신중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먼저 안타까운 말씀을 드린다면, 팀과 실명을 밝혀도 전혀 문제가 없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기자단가입후 글을 올린점에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운동장의 추가 확보없이는 올해의 참가팀 이상의 신생팀은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신생팀 참가 조건에 있습니다. >현재 66개팀에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10주가량 더 사용할수 있는 운동장을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최대 70개까지는 경기가 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다른 2곳도 열심히 섭외를 해서 우리연맹구장으로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이 2곳이 안된다면, 역시 신생팀의 추가 가입을 있을수 없음을 다시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 >그리고 신생팀의 참가가 늘어날수록 경기수가 늘어나야 한다는 말씀은 >솔찍히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입니다. >저 역시도 우리연맹의 팀별 경기수가 결코 다른 리그에비해 많다라고 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몇년전부터 14경기로 못을 밖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많은 사회인 야구팀들이 야구를 할수 있는 가입을 할수 있는 >연맹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어떤팀은 여기서 가입이 안된다면 어디서 해라 말입니까 라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런현실이라해서 무조건 가입을 허용할수도 없는 현실이라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운동장을 5개더 추가확보해 놓고 >리그에 가입하고 싶은팀은 모두 오세요 하고 싶습니다. > >지금 신생팀이 10팀 신청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전화상으로 10팀가량이 더 가입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10팀이 모두 다른 리그에 참가를 하고 있는 팀들인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 >연맹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올려놓고 여기서 가입이 안된다고 하면 >올해 하고 있는 가입했던 리그에서도 내년시즌을 못할수 가 있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래서 확답을 주지 못한상태에서는 가입을 못하겠다고 방법이 없는가 도 물어오곤합니다. > >하지만, 저역시 방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가입 100%라는 말을 할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아직도 부산의 다른 팀들이 참가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편법이지만, 어떤팀은 팀이름을 다르게 작성하고 대표자 다른사람으로해서 >일단 올려놓고 올해 소속리그에서 모르게 한다음 가입해두고 가입되면 >팀 이름 바꾸면 됩니까 라고 물어도 봅니다. > >하지만, 이또한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팀에서 알아서 해야할 부분이라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했습니다. > >현재 신생팀의 참가 기존팀의 참가 그리고 참가비의 납부 아무것도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 >항상 모든것이 잘 진행되는 것 같지만,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사라지는것이 >사회인 야구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제도적인 규정을 >신뢰만으로 인정하고 믿을수가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 >사실 이러적도 수년간 여러차례 있었고 그 경험을 한팀의 선수분들도 많이 >있을것으로 압니다. > > >직장리그의 구성을 리그를 쪼갠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경기수를 마추기 위해 여러개로 나눈다고 하셨지만, >결코 그 문제로 인한 직장인리그 편성을 생각한것은 아닙니다. > >경기수는 2개의 리그로도 충분히 올해처럼 추첨에 의해 다른 조 또는 같은조와 >경기를 하거나 하지않거나 하는 방법으로도 가능한 일입니다. > >직장리그의 편성을 생각하게 된 배경에대해서는 말씀드릴수 없는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습니다. 직장팀들을 묶어서 어떤 기대나 직장팀의 >배려 그 자체도 절대 아닙니다. > >단지 운동장 확보와 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저역시 직장리그 구성에 있어 기존의 루키리그 참가팀 및 다른 팀에서 >이견이 있을거라는 것은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직장리그를 구성해서 올해의 다른 기존팀들이 운동장 사용이나 다른면에서 >피해나 내년이 올해보다 운동장이 나쁘다고 생각되었다면,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않았을 것입니다. >단지 직장리그의 구성으로 루키리그내 하나의 별개리그로 편성함으로서 >연맹전체에 운동장 사정이나 기타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이 되는 사안들이 >있었기에 생각을 하고 의견을 올렸던 것입니다. > >그리고 신생팀이 늘면 경기수에 비해 결코 낮은 참가비가 아니라는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만, 참가비와 단지 경기수만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참가비 낮출수 있습니다. >심판 출전에 있어 우리연맹만큼 오랜경험으로 공식심판이 보는 리그도 그리 많지는 >않을 뿐더러 그 많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리그에 비해 >판정에 대한 불만 결과가 많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팀에서 많은 것을 이해하기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만, >부산에서 가장 많은 심판 거마비를 주고 있는 것도 한가지 이유이기도 합니다. > >참가비 부분에서 시합구 역시 제외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른 리그에서 한경기당 시합구를 몇개 정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리그는 14경기를 3개씩 사용한후에도 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홈페지의 운영및 홈피 관리 제작 비용 및 기록입력 기록원의 역할 >그리고 기록비의 지급 기록지 스캔을 위한 기록원에게 지급되는 스캐너 구입비용 >다른리그 3배이상의 홈페이지 제작 운영비 > >시상식때의 100개넘는 트로피 >많은팀의 운영을 위한 저를 비롯한 수석총무님 기록관리 담당 등의 >지출비용 > >이모든것에 시합구 2개씩 심판거마비 3만원 기록원 입력없이 팀이나 총무가 >알아서 하고 기록비 15,000원 때로는 심판없이 앞의 팀에서 심판보기 >홈페이지 일정과 게시판만 운영하고 매년 참가팀 소개만 하고 >개인기록 한달치 아니 년초의 기록을 그대로 두면서 >게시판에는 기록업데이터 안합니까가 라는 내용이 도배를 할 정도로 >운영을 하면서 >시즌종료후 남은 운동장 없음 사용불가로 끝내고 >총무의 일또한 시즌 종료와 함께 끝으로 해서 비용을 절대적으로 줄인다면 저의 계산으로는 >150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정말 시즌종료가 무섭게 남산구장 부산공고 심지어는 12월 25일 운동장 >확보에 나선팀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남산구장 우리가 가장 열악한 구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벌써 12월 둘째주까지 오전오후로 연습경기팀들이 모두 >신청을 끝낸상태입니다. 부산공고, 그리고 다른 구장, 모두 같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용에 대해 연맹에서 별도의 참가비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한때 너무 많은 사용신청으로 구분과 청소등을 위해 >팀당 2만원 3만원을 받은 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운동장 사용료를 더 내면서 사용한다라고 생각하는 팀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 >단지 참가비와 리그의 경기수를 비교한다면, >팀수의 증가보다 경기수를 늘리는 내실이 더 필요하다는 말씀에 >정말 내실이 무언인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 >몇년전에 16경기 15경기 했습니다. >14경기를 시작한 이후, 정규리그의 전경기를 한경기도 빼지않고 모두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총무를 한 10년동안 14경기 이전의 많은 경기일때 전경기를 모두 소화한 >해수는 불과 한두해 뿐이었습니다. > >비로인해 운동장으로 인해 때로는 리그참가팀의 절반 이상이 어떨때는 한팀이 >4경기를 무승부처리 한적도 있었습니다. >자꾸 다른리그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정말 정해진 운동장에서 사정이 좋은 리그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리그가 정규리그 정해진 경기를 모두 마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17경기 18경기를 정해놓고도 결국 >14경기 13경기에 종료를 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 >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지만, > >다른 것은 모두 접어두고 > >직장리그의 구성은 앞서도 말씀드린것 처럼 > >다른 무언가를 위해 경기수를 위해 편성을 위해
PSBA만세님과 많은 부분 의견을 같이하는 사람입니다. 실명으로 못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구구절절 세심한 총무님의 답변,그 답변속에 우러나오는 경험과 연륜에 감동받고 우리리그 총무로서 최적임자라는 생각을 항상 견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색다른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이 올라오면 항상 총무님만 장문의 답글을 올립니다. 물론,총무님이 리그의 실무자로서 많은 업무를 핸들링하고 있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는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고 누군가와 긴밀하게 협의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을것입니다.
바로 리그 회장님인데요. 분명 회장님이 많은 리그일을 관장하고 계실텐데 그분의 답글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답글은 커녕 게시판에 회장님 이름의 글 한번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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