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단한 열정과 노력이라 생각하며, 어떤일이라도 충분히 진행할수 있는 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자단으로 가입을 하셨고, 가입하기전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볼맨게시판에 글을 쓰기 위한 기자단 가입하는 페이지입니다. 기자단 가입은 ID, 닉네임(글 등록시 보여질 이름), 비밀번호로 만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후 글을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볼맨게시판에 글을 작성할 때는 야구경기에 관련된것, 평가, 기타 팀분석 등 볼맨게시판에 적합한 내용만 올릴수 있으면 관리자가 판단한 이외의 내용에 대해서는 삭제되며 동의 없이 탈퇴처리 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기자단의 기본취지와 다른 내용들을 올리시기에 삭제를 감행하였습니다. 연맹에 대한 열정 그리고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세심한 글을 올리시는것에 비해 기자단 가입 서두에 있는 부분은 지키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에 익명으로 올리기를 잘했다고 하셨지만, 사실 익명이 아니었으면, 그러한 답변은 하지 않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설명으로 추가 답변 들이 필요없는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아주 간단한 한말씀만 드려도 이해를 했을거라 생각이 되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우리연맹 게시판을 실명제로의 전환은 몇년 되었습니다. 실명제가 아닐때 거의 모든 익명의 질문에 답변을 다 해드렸으며, 오히려 실명제를 끝까지 반대했던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정말 익명으로만 올려야 하는 글도 있었고 때로는 익명의 글들에 많은 것을 느끼면서 좀더 발전이 있었던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만세님의 질문과 내용은 이미 다 지나갔고 연맹의 방향을 설명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주장을 반복하시니 저로서도 참 황당합니다. 하지만 상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학기중에라 저의 일이 참 많습니다. 전화한통화도 제대로 못받을 정도로 일이 많고 바쁩니다. 역시나 밖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만세님의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고 기록원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제가 전화를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기록원들은 정말 잘 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디를 알려주고 삭제를 지시한 다음 내용을 간단하게 올리라고 한뒤 만세님의 일을 마치고 집에서 볼수 있도록 메일로 보내라고 한다음 지금 집에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 -------------------------------------------------------------------------------------- 총무님과 강현호 부회장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총무님께서 게시판에 올리신 글은 많은것을 느끼게 합니다. 약간 강한 어조로 그리고 질타하시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우리리그에 도움주지는 못하고 이것저것 불평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
질문을 먼저 드리고 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질문] 비상 임원단 회의에서 결정이나면 모든 회원들은 무조건 따라야 하는지요? 즉, 변경될 가능성은 없는지요? 간단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몰라서 하시는 질문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중대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원단이 있고 임원단에서 결정하는 일을 회원들이 따르지 않으면 임원단 필요없이 66개팀 회장님이 모여서 모든일을 상의해서 결정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매년 초 대표자 회의를 할때면 임원단 추천이나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분을 뽑으려고 시도를 하지만,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임원단 분담금이 왜 필요한가 임원단 회의 모임이 너무 많다라는 등등 하고 싶지만 못하겠다 하시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되었건 임원단은 대표자 회의에서 추대를 하고 결정된 사항이라 임원단의 결정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표현보다는 동의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몇년전 저희 팀도 신생팀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생팀을 받아준 우리리그와 회장님 총무님께 감사합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모른다고 질책하시는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그런 논리라면 언제 까지 신생팀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총무님 말씀대로라면 가능한 모든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시겠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한계에 도달합니다. 그때도 과연 그런 논리를 펼칠수 있을런지요. 결국은 그 한계의 상황을 보는 관점이 총무님과 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의 적정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마구잡이식 신청팀은 모두 가입시킨다는것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야구를 하고싶어 하는 모든 야구인을 포용해야 하는 의무도 중요하지만, 기존 회원들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굳이 우선 순위를 따지자면 후자에 무게를 더 두는게 맞겠지요.
직장인리그 구성과 관련해서 제 생각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굳이 직장인 리그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직장인리그와는 무관하게 일년에 팀당 최소 17경기는 치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월 2경기씩 하면 16경기 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한경기를 추가해서 17경기입니다. 굳이 시간문제는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총무님 말씀처럼 19경기 20경기가 아니라(너무 비약하셨습니다 ^^) 단지 2,3경기 늘여 달라는겁니다. 그리고 토요일은 불가능한것처럼 말씀하셨는데 토요리그를 만들다 실패하셔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만약 일년에 팀당 단 한 경기만을 토요일에 배정한다면 토요리그에서 문제가 됐던 비용이나 인원부족문제가 해결됩니다. 일년에 단 한번 토요일 경기도 불가능할까요? 만약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토요일경기는 빼더라도 16경기는 할당되야 합니다. 이것은 전혀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 그런 논리 자체에 오해가 있습니다. 무조건 받는게 아닙니다. 현재의 리그 운영에서 운동장이 추가 확보되고, 그에 따른 가능팀의 수를 받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생팀이 그만큼 있을때면 항상 운동장 확보를 해 왔었습니다. 경기수를 늘리자와 신생팀 참가와 무슨 큰 관계가 있는 것 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2006년 신생팀이 30팀이 되어 96팀이 되어도 운동장을 추가 확보하여 전체적인 일정을 파악한뒤 전체경기가 700경기가 되며, 확보한 운동장을 운용했을때 최대 840경기가 되면 신생팀 모두 받습니다. 신생팀 증가하는 4년전부터 매년 전체경기수에 20% 이상의 추가 경기가 가능한가를 판단하고 신생팀을 받았으며, 내년 시즌 역시 그렇게 진행중입니다. 단, 올해같이 비가 많이 올경우를 대비해서 내년에는 신생팀을 모두 포함한 전체 참가팀이 결정되고, 전체 경기수가 결정되면 최소 30% 이상의 일정소화를 감안한 운동장을 준비하려 하고 있습니다. 말씀인즉, 30% 이상의 일정을 그대로 두고 신생팀을 10팀중 3팀정도만 받고 기존팀의 경기수를 16경기 17경기를 해야 한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몇차례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방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기존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서 개선할수 있는 부분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예를 들어 30% 추가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 않아 시즌이 8월말에 끝이났습니다. 9월 10월 비어있는 운동장을 그냥 두겠습니까 ? 원하시는 방향대로 연습경기일정도 소화할수 있으며, 연맹자체 토너먼트 및 올스타전 등등 다양한 행사를 충분히 진행할수 있습니다. 30% 추가 일정을 리그 팀의 정규시즌 경기를 늘리는데 사용하자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마구잡이식 신청팀의 가입이라 하시면 지금 신청팀과 최근까지 신생팀으로 가입한 팀들도 마구잡이로 가입을 한것 밖에 안되는 것같습니다. 마구잡이식 아닌 운동장이 없어 야구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팀, 신생팀을 받아주는 리그가 없어 우리연맹에 신청하는 팀을 우리는 가입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것도, 기존팀들이 그대로 참가를 하면서도 연맹의 방향에서 정해진 경기수를 진행시킬 운동장을 확보의 조건으로 가입을 시키고 있습니다.
전체경기수에 30% 이상의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운동장의 확보로 신생팀을 받으며 그 신생팀 역시 연맹의 방향 14경기를 하러 가입신청을 합니다. 자꾸 14경기 하니까 그렇습니다만, 전체 참가팀 절반이상이 프레이오프 혜택이 있으며 절반이상이 최소한 15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적을 조금 내는 팀은 18경기까지 하기도 하구요. 성적상으로 따져서 죄송합니다만, 작년만 해도 11월 12월 남은 일정에 프레이오프 탈락팀들을 우선으로 신청하는팀들 3부 부터해서 운동장을 다 빌려드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는 남은 운동장의 활용방안으로 심판비만 지불하고 신청팀에 한해서 토너먼트 대회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12월의 남은 운동장은 거의 모두 프레이오프 탈락팀들의 연습경기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즉 팀의 노력으로 충분히 14경기 외 우리연맹에 가입하는 자체만으로도 더많은 경기를 할 수있는 여건이 있다 생각됩니다. 올해는 12월까지 프레이오프 일정으로 정규구장을 탈락팀에 빌려드릴수는 없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구장의 혜택을 못보는 3부팀 위주로 시즌후 구덕 상고 동의대 남은 일정을 모두 돌려드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리그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시즌이 끝난후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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