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개인적으로 좀 바쁜일이있어서 오늘에서야 경기기록도보고 이제서야
컴앞에 앉았습니다.어제승리하신 모든팀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 우승의 관문에
단 두관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아무쪼록 선전하셔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각리그 준결승전을 들여다 보도록 하겟습니다.
먼저 1부리그 제1경기 혼과 알랙산더전 입니다.
멋진 복수전이펼쳐진 경기엿는데요 드디어 혼이 부산외대의 3연패를 저지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또한 여름에 벌어진 마산대회 준결승에서의 패배도 보기좋게 설욕을 햇는데요
경기내용은 마지막까지 손에땀을쥐는 근래보기힘든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9회까지 이어지던 박빙의 팽팽한 줄다리기에서 결국 홍민구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머쥐엇는데요 2사후터진 타카오선수의 2루타가 시발점이 되었습니다.홍민구 선수로서는 7회초 수비에서
최영배 섭수에게 역전 3점홈런을 맞고 마음고생이 심햇을텐데요 천당과 지옥을 한순간에 경험하며
결국 팀승리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습니다.만약,2사후 홍민구 선수의 안타가 터지지않고 경기가 끝났
다면 연장승부후 동점시 상위팀이 준결승에 오른다는 규정에의해 부산외대가 승리하는 장면이라
더욱값진 안타가 아니였나 보여집니다.승리하신 혼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쉽게 패배한 부산외대에도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부산외대는 3연패가 물건너갓고 혼으로서는 과거 티엔티에서 2부우승을 맛본후 실로 오랜만에 우승컵이 가장 가까이 근접한 순간이 아닌가 예상되는데요
이번 상대가 바로 알랙산더입니다.외대와 더불어 가장 단기전에 강한팀이고 숱한 우승경험까지 가미된 최강의 팀입니다.타율 0.445에 방어율 4.29..공수의 발란스가 최고로 안정된 팀이 아닌가 보여지는데요 이에맞서는 혼으로서는 지금의 최상의 분위기를 살리고 힘에 뒤지지않는 타력을 바탕으로
승부수를 뛰워야할듯 합니다.일단 양팀의 팀칼라는 비슷해 보입니다.
비선수 에이스 각각 김봉기,김진정 선수가 건재하고 선수출신 3인방의 활약도 무게추가 전혀 기울지가 않습니다.알랙엔 박찬수,나광호,김태균 트리오가,혼에는 홍민구,윤석권,윤민철 트리오가
박빙의 승부를 펼칠듯한데요 만약 이선수들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다면 결국 승부는 숨어잇는 실력자들의 활약에따라 승패가 결정날 공산이 큽니다.알랙엔 이역활을 역시나 정내상,강상욱 선수가,혼에서는 타카오,문기성,한동우 선수가 대신해야할듯 한데요 일단 확실한 마무리 고성범 선수를 보유한 알랙산더가 초반에 리드를 잡는다면 알랙산더의 우세가 점쳐지고 반면 타격의 상승세가 눈에뛰는 혼의 타력이 살아나 초반에 득점을 만들어 간다면 역시나 마무리면에서 부족함이없는
혼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기가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 모든 분석의 핵심은 바로 양팀 에이스 김봉기,김진정 선수겟죠..일단 시즌때 혼은 김봉기선수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기록한적이잇어 상당히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듯한데요 과연 알랙산더가
바로선발로 김봉기 선수를 투입할지 아니면 노련한 손창오 투수나 그외 제3의 인물로 변칙 작전을 구사할지 도창석 감독과 윤석제 감독의 지략싸움도 대단할듯 해보입니다.윤석제 감독으로서는 올해 리그를 대표해 리그대항전에서 우승한 감독인데요 소속팀도 우승을 시킬수 잇을지도 또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그 답은 이경기에따라 결정날수 잇을듯 하네요..
양팀 멋진 경기 기대하겟습니다.
두번째 준결승전은 화이트샤크와 엔트로피 입니다.
위의 혼과 알랙산더전 만큼이나 승부의 예상이 어려운 시합입니다.
두팀다 우수한 투수력과 타력을 겸비한팀이고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들이많아
어떤팀에 유리하다 불리하다 장담이 어려운데요 일단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다시4강에오른 엔트로피의 상승세를 무시하진 못할듯 합니다.무엇보다 그동안 마운드에서 홀로 고전분투하던 최홍주 선수를 대신할 변수영선수의 등장이 무엇보다 반가운 실정인데요 올시즌 많은 이닝을 기록하지는 않앗지만 작년까지 2부에서 이름을 날리던 투수엿는데 이선수가 컨디션을 찾아 초반 3이닝정도만 견뎌낸다면 이후 최홍주선수나 이민호선수등으로 매조지가 가능해 보입니다.일단 타력의 질적인 면이나 숫적인 면에서 화이트에 밀리지 않는만큼 승패는 투수력에서 판가름 날듯하기때문에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일단 타력에서 알랙산더전에서 부진햇던 하기옹선수의 컨디션이 살아났고 꾸준한 강타자 최홍주,최언규,이민호 선수등의 컨디션이 좋은만큼 타력에선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초반 분위기만 잡아간다면 좋은 승부가 가능할듯 해보입니다.
이에 맞서는 화이트샤크...항상 약한 모습을 보였던 부산외대가 탈락했기 때문에 화이트로서는 올해가 두번다시 오기힘든 우승의 찬스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이미 타선은 리그대표급이라 소문이 자자한 전력이고 투수력도 배성원 선수가 제컨디션을 회복하며 정상을 되찾은만큼 항상 걸림돌이 되었던 자체적인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전력상 최고의 화력을 보유한 화이트의 우승가능성이 가장높아 보입니다.하지만 많은 강팀들이 화이트와 상대를 하고나선 분명 겉으로는 강한전력인데 막상 붙어보면 그리어렵지가 않았다고들 합니다.
이유는 바로 응집력이 항상 부족하지않앗나 보여지는 점인데요 올시즌 이런부분이 많이 보강이 되었고 좋은 선수들이 대거 가세해 올시즌을 새로운 팀면모로 탈바꿈했기에 그가능성이 어느해보다
높아보입니다.리그 최고의 타자로 손꼽히는 조민구선수의 활약과 조용한 강타자 김민우선수와 박주영선수의 선수3인방의 역활에 기대가 크며 배성원,이태선,이영학,권태현 등의 비선수 조합도 최강인만큼 조금의 방심없이 최선을 다해준다면 화이트샤크의 우승정복은 그리멀지않아 보입니다.
일단 배성원 선수가 선발로 예상되는데요 이미 시즌때 엔트로피를 맞아 쓴잔을마신 경험이 잇기에
상당한 각오로 복수전을 펼쳐야 할듯 합니다.또하나의 전력의 핵심 오상민 선수의 불참이 아쉽지안
나머지 좋은선수들이많아 그공백은 충분히 매워질껄로 보여집니다.
추운날씨라 먼저 몸이풀리는팀이 유리하겠죠..다치지말고 멋진 게임당부드립니다.
다음은 드림리그 준결승 제1경기..네버스탑과 라스트파워 입니다.
이 경기역시 정말 기대되는 빅게임입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팀이 탈락해야할 비운을 맞이해야 하는데요
그불운의 팀이 누가될지가 더궁금하네요..
일단 수많은 팀들의 우승후보 제0순위로 주목받는 네버스탑의 전력상 근소한 우세는 예상되지만
도깨비전을 상대로 고전을 한걸보면 현재전력이 고스란히 경기에 스며들지 의문입니다.
리그 회식이 있었을때 최만규선수가 자기팀이 무조건 우승한다할때 박증환 총무및 몇몇분들이
절대 우승못한다며 괴롭힌(?)적이 있엇습니다.그렇게 얘기하는 이유가 분명있을꺼라고 아마생각하실텐데요 일단 도깨비전에서 그 고비를 넘겼습니다만 아마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라스트파워가 아닌가도 예상됩니다.저는 이제서야 얘기하지만 제가생각한 우승후보가 바로 라스트파워 였습니다.
1부에서의 풍부한 경험,노련한 비선수들의 활약,젊은 선수출신들의 고른기량등등이 제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는데요 올해 김현석이란 걸출한 비선수 투수까지 가세해 더욱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예상이 네버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않았는지 모르겟지만 그만큼 라스트가 무시하지못할팀이며 오히려 더자극받아 전력을 집중하기 위함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네버도 시즌때 맹활약을 펼쳤던 강철기 선수를 배재하고 김승옥 선수를 앞세워 도깨비를 잡은만큼 이번경기에서도 다시한번 노련한 김승옥선수의 투구를 기대해야 할듯하며 나이제한에서 풀린 장성호선수의 등판도 항상 십분대기조로 준비가되어야할듯 합니다.도깨비전에서의 9안타는
그리 네버의 진모습이 아니였습니다.오히려 도깨비보다 더강한 비선수 투수라인이 라스트파워인데
이런 방망이라면 어렵겠죠...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에 가장 강력한 견제를 받는다는걸 명심하셔서
후회없는 경기펼치시길 바랍니다.
이에맞서는 라스트파워....저의 입지는 이팀에 달려잇습니다.ㅋㅋ
제기대에 부응해 최강팀 네버를 잡고 결승에 진출할지..아니면 저와함께 웃음거리로 남을지
정말 궁금해지는 한판입니다.하지만 원래 제입지는 신경안씁니다.ㅋㅋ라스트파워의 잇는 모습만
보여 후회없는 경기를 펼친다면 그이상좋은게 어디잇겠습니까...
제가 라스트파워를 우승후보로 예상한것중 가장큰 비중을 차지한게 바로 1부에서의 풍부한 경험이였습니다.현재 네버의 전력도 최강이지만 라스트가 1부에서 얼마나 많은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햇습니까..전 그런경험과 그비선수들의 활약을 믿의 의심치않습니다.그런점에서 팀의 전력을 높히산겁니다.아무쪼록 양팀다 친분이 많은팀이라 어느팀이 승리하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한가지 가능성 높은건 이경기에서 승리한팀이 우승할 확율이 가장높다는것 아니겟습니까..
멋진 경기내용으로 기대에 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드림리그 준결승 2번째 경기는 허리케인과 네오싸이언스입니다.
v-2를위해 앞만보고 달려온 허리케인이 까다로운팀 네오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레인져스와의 8강전에서 어렵게 한점차 승리를 거두며 한고비를 넘겼는데요
쉽지많은 않은 경기였습니다.오병찬,이정훈 두선수의 활약이없었다면 자칫 어려움에 처할뻔 햇는데요 역시 믿었던 두선수의 어깨는 여전히 싱싱함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타력에선 그다지 화려한 면목을 보이진 못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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