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年 5月 21日 루키리그 !!
글쓴이 : PS 황제아빠   조회(3086)   등록일 : 2006-05-15 오후 10:25:00

어김없이 한 주가 가고 직장인들과 야구인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월요일이 왔습니다. 하지만 다음주가 기다리고 있기에 월요일은 늘 희망에 찬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이번주 예상평 부족하나마 올려보겠습니다.

** 동의대 **
대우VS알파 (60%-40%)
(4승) (1승3패)

올해 파죽의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우팀이 KT를 제물로 올해 첫승을 올린 알파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대우팀은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중의 한 팀인데 경기 당 평균득점 20점대, 평균실점 7점대를 기록하면서 투타에서 가장 안정적인 균형이 잡힌 팀입니다. 올해는 작년의 원투펀치 중 한 선수인 최원일선수가 아직 투수로 나서고 있지는 않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과연 작년 원투펀치의 위력을 보여줄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김대진선수는 올해 파워풀한 피칭으로 상대팀을 압도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경기에서도 과연 위력적인 피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타격에서는 단연 박현배 최원석 최원일 선수의 활약이 독보적인데요 이 세선수가 친 안타와 타점은 팀전체 안타와 타점의 50%이상을 해내고 있습니다. 알파팀은 이 세선수의 타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는 것이 연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우팀은 이 세선수 외에도 김대진 이용민 허정현 최재군선수 등이 고른 타율을 유지하고 있기에 알파팀 투수들은 경기에서 제구에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알파팀을 살펴보면 알파팀은 선발 중간 마무리의 역할 없이 계투형식의 투수운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 투수운용의 경우 선수들의 컨디션이 다 정상적일 경우에는 상대팀을 압도할 수 있겠지만 투수들의 컨디션이 나쁠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팀에게 분위기를 넘겨주어 힘든 경기를 할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는 이현, 정창규 두 선수중 한명이 선발로 나올 것 같습니다. 정창규 선수가 작년 레인저스전 같은 투구를 한다면 대우팀도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알파의 문제는 타격인데요 타격에서 알파는 올해 타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타자들이 없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정욱 이현 선수의 뛰는 야구와 윤주선 선수의 해결사 능력이 발휘가 된다면 의외의 수확을 거둘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파팀의 관록이냐 대우팀의 기세인가??부상없이 재밌는 경기 하시길 바랍니다.


헥토르 VS 포세이돈 (60%-40%)
(4승1패) (1승4패)

개막이후 파죽의 4연승을 달리다가 SDI에게 일격을 맞은 헥토르, 시즌초반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다이나믹을 상대로 첫승 신고를 한 포세이돈. 이 두팀의 경기는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헥토르가 지난주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포세이돈의 상승세를 꺽지 못한다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투수부분을 보면 헥토르에서는 신재우 선수가 포세이돈에서는 김남윤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헥토르는 신재우 선수의 뒤를 받쳐줄 투수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워보이며 포세이돈의 경우 박철우 선수가 뒤를 받치고는 있지만 과연 이 두 투수가 헥토르의 막강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을 지가 관점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헥토르로서도 지난 주 SDI와의 충격적인 영봉패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의외의 고전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타격부분을 보면 신재우 채재완 공병지 박정암 선수가 돋보이는데요 특히 신재우 선수는 투타에서 팀의 주축으로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투수와 타격을 다 잘하려면 많은 체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이는데 체력안배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박정암 선수는 타율은 낮지만 타점이 무려 1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찬스에 강하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세이돈 투수진은 이러한 점 유의하셔서 투구하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세이돈 타선을 보면 염준헌 선수와 김정엽 선수의 부진이 안타까운데요 이제 여름도 다가오는데 멋진 타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타자들을 보면 박철우 선수 박상수 선수 신일호 선수(#비선수)를 헥토르 투수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 더 붙이자면 포세이돈은 도루의 수가 조금 적은 듯 한데 도루라는 것이 꼭 빠른 발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루를 더 가면 그만큼 득점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 포세이돈의 상승세냐 헥토르의 위기탈출인가?? 부상없이 멋진경기 하시길 바랍니다.

**부산공고**
실버스타 VS 레오엔트로피(45%-55%)
(1승1무3패) (2승3패)

개막 첫 승이후 4경기 동안 승이 없는 실버스타와 초반 2승1패의 상승세를 타다 최근 2연패를 당한 엔트로피의 서로 양보할 수 없는 경기인데요,.먼저 투수부분을 살펴보면 레오엔트로피는 이현주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 PS리그 첫 데뷔해라서 그런지 제구력에서 불안정한 부분을 보이는데요 이닝당 사사구허용이 2개에 육박하는데요 실버스타로서는 이현주선수의 제구력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승부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방편으로 보여집니다. 실버스타는 김윤곤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외로 좌투수인 윤호봉 선수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윤곤 선수는 특유의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구속은 타자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제구가 잘되는 날에는 땅볼 유도가 많아 수비가 받쳐준다면 레오엔트로피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호봉 선수는 이닝에 비해 사사구가 많은 점이 단점이지만 그 날 컨디션에 따라 제구가 뒷받침 되어준다면 왼손투수의 장점을 잘 살린 좋은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입니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구속이 그리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제구가 안 될 경우에는 레오엔트로피의 타력을 막기에는 힘이 들 것입니다. 레오엔트로피 역시 기다림의 타격을 한다면 타격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타격부분을 보면 레오는 전체적으로 많은 선수운용을 하는 팀으로 보여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정우석 선수와 안종학 선수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타석이 적은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득점력이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 실버스타에서는 팀내 최고타율을 기록하는 신영철 선수의 공백이 눈에 띄는데요 안민후 선수의 타격페이스 회복과 유정호 윤호봉 박재홍 선수의 타격조화만 이루어진다면 뛰는 야구를 구사하는 실버스타의 스타일을 살려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팀 모두 실점이 득점보다 많은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는 투수들의 활약과 수비들의 집중력에서 승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연 어느팀의 집중력이 더 높을지 좋은 경기하시길 바랍니다.

아마란스 VS 가야골 (60%-40%)
(5승) (3승1패)

과연 아마란스의 파죽의 연승가도를 막을 B조의 다크호스로 가야골이 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시합입니다. 아마란스는 5경기동안 득점94점 실점40점으로 산술적으로만 봐도 올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하지만 올해 가야골 역시 작년의 부진을 씻고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과연 아마란스라는 강적을 맞아 어떤 결과를 보일지 기대됩니다.
두팀의 투수를 살펴보면 아마란스는 김상진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상진 선수는 올해 첫 PS리그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3승2홀드의 탁월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 투수는 사사구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사사구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수비들의 집중력을 올려줄 수 있기 때문에 야구에서는 굉장히 각광받는 투수스타일인데요 문제는 좌우코너웍이 안된다면 맞추는 능력이 있는 팀을 만났을 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닝당 삼진비율이 1개 이상인 것으로 보아 볼의 파워가 있는 투수이기에 가야골로는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욕심을 버리고 짧고 간결한 타격을 한다면 좋은 타격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야골에서는 이상훈 선수가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상훈 선수는 올해 가야골의 상승세의 주역중의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파와 파이터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올렸는데요 과연 아마란스전 까지 좋은투구를 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경기당 평균득점이 20점대에 육박하는 아마란스라서 무조건적인 정면승부는 패배를 자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대한 자신의 투구리듬을 유지하여 좀 더 집중력있는 투구를 한다면 아마란스라는 대어를 잡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타격부분을 보면 아마란스는 우경원 최정호 김상진 정재용 선수의 타격이 돋보입니다. 이 네선수는 경기당 평균 2타점이상을 해내는 선수들로 타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주자가 있을 시에는 집중력있는 타격을 하고 있습니다. 가야골로서는 이 선수들 앞에는 최대한 적은 주자들을 내보내는 게임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야골은 작년에 좋은 활약을 펼친 윤인수(선출)선수의 활약이 더욱 돋보입니다만 그 외 김호정 정만오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한 것이 조금 단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기다리는 타격을 많이 하고 있는 점이 올해 좋은 성적의 원동력 중의 하나로 보여지지만 과연 제구력이 좋은 투수들을 상대로는 어떤 타격을 보여 줄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아마란스의 독주냐 가야골의 견제인가?? 두팀 모두 부상없는 경기 부탁드립니다.

**개성고**

다이나믹 VS 이지스 (40%-60%)

이지스가 과연 다이나믹의 연패탈출의 제물이 될 것인가?? 이지스가 좋은 전력에도 불구하고 초반 강팀들을 맞아 고전을 하고 있는데요 저번 경기에서 심지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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