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루키리그라는 명칭도 어느듯 PS역사속으로 사라질것 같습니다
이번년도 제가 루키리그 대표감독을 맡으면서 대표선발도 그렇고,루키인들의참여를
독려함이 제일 우선시 생각하고 있었던바였습니다.
그래도 작년과는 많이 달라진 루키리그인의 참여도에 한번더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마지막경기를 마치고 끝까지 참여해주신 아마란스,헥토르팀원들도 감사합니다
그리고,이번 대표선수의 엔트리 잣대는 실력도 실력이지만,참여도에 중심을 많이 두었습니다
35명의 추천선수분들을 여러팀에서 올려주셨는데,감히 누가누구를 평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매직이나드림리그 같은경우는 루키리그보다는 팀수가 적고 매년 팀의 이동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선발선수 뽑는데,루키리그보다는 어렵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매년 실력좋은 신생팀과기존팀들의 이동수가 많은 루키리그는 대표선수를 뽑는데,
드림이나매직보다는 상당히 어렵고,오해의 소지도 다분히 있을수도 있습니다
여러 PS의 지인들께서 저에게 전화로 굳이 선발대표테스트를 할필요가 있겠냐면서,
좋은 지적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루키리그는 말그대로 루키리그여야 하지않겠습니까?
야구에 대한열정만큼은 잣대로 잴수 없어야 하지않겠습니까?
한번더,이런 글귀가 또 떠오르네요."형평성과공평성은 신이아니고는 평가할수없다"
그러고보니,작년 대표선수로 이번년도 대표선수로차출된선수가 한분도 없는것이 상당히
특이한부분인것 같습니다.그만큼,루키리그의변동수와이동수가 많다는것을 단적으로 볼수있는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년도에는 팀사정상,개인의사정상으로 대표선발에 뽑히지 못한 좋은선수분들은 내년에는
더욱더 적극적인참여로 루키대표로 볼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어제 비가 조금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열정적인 플레이보여주신 대표 코칭스텝,대표선수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표선수명단**
감독:김 종윤
코치:박 성길,강 현호,체 제완,노 경백
**대표선수**
신 남하:사이언스
최 준태:삼성전기
김 병근: ''
장 인헌: ''
민 병관:위너스
서 광주: ''
강 병오:프랜드
신 재우:헥토르
김 병운:동의대
김 승현:삼성SDI
차 득준: ''
이 원영:이지스
최 홍석:아마란스
김 상진: ''
김 병욱:다이나믹
김 지영:청상파니필리
조 경섭: ''
김 종건:블레이드
허 오학: ''
이 득희: '' (백업및주무)
김 광정: '' (백업및주무)
박 성길:플레잉코치
강 현호:플레잉코치
체 제완:플레잉코치
노 경백:플레잉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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