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강 허리케인 야구단 이성호 입니다.
먼저 허리케인야구단이 2000년도 9월 창단하여 짦은시간에
psba 사회인야구연맹에 가입한지 벌써 6년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6년동안 2번의 우승의 맛을 보았구요
올해는 1부란 색다른 경험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매년 허리케인은 패전 보단 승리란 경험을 많이 해 왔던 팀인지라
1부에서의 매번 패배는 좋은 경험이 되었고 때로는 패배하는게 몸에 배여서 인지
뒷심이 부족하였고 따라가고자 하는 의욕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작년 2부리그에서 우승하는것도 참 아렵게 우승하여 올라왔죠
7회말 2아웃에 평범한 타구를 알까기쇼를 펼치면서 7회 동점이 되어 버렸고
연장전에서 중심타선의 집중력이 죽어가는 한사람 살렸던 기억도 납니다 ^ ^;;;;
6년동안 해볼거 안해볼거 다 해본것 같기도 합니다.
1부 한번 올라가보자 배우고 내려오더라도 뛰어 보자!!
많은 팀원들이 반대도 많았고 해보자는 찬성도 많았지만..
끝내 우승의 장학금을 받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쉽게 허리케인의 중심핵이 였던 막둥이들이 팀을 이적하는 아쉬움 속에
좋은 성적은 아닐지라도 좋은 경험은 하고 내려가게 된것 같습니다.
단지 허리케인은 7회 콜드만 당하지 말자는 목표아래 열심히 뛰었고
콜드패도 참 여러번 당했습니다 ㅎㅎㅎㅎ
선수한명 없이 1부에서 버티기란 쉽지 않더군요
너무 콜드패를 당하면 솔직히 1부팀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재미 있는 승부를 할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는 맛도 있어야 되는데 허리케인과 경기는 쉽게 너무 쉽게 승패가
갈리다 보니 박진감이 반감이 되지 않았나 죄송한 생각도 듭니다.
내년 또는 내후년 허리케인 2부에서 다시금 열심히 뛰어 1부로 올라올때는
한단계더 업그레이드 된 팀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금 1부로 올라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실상 1부에서는 저희팀이 누가 약자고 강자고 할것 없이 다들 강팀들인지라
그래도 조금은 한번도 해보지 않은 팀들도 있고 해서 그 팀들과 첫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첫번째
부산외대 ~~~ 초반 허리케인의 반격에 어찌할줄 몰라 하던 외대 ....
마고 제생각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습니다.
두번재 (작년 2부리그 결승전 상대 )
라스트파워 ~~ 밀양대학교란 첫 경기구장에서의 만남이였죠
초반부터 투수들의 호투로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는데요
이경기도 7회까지는 갔지만 참 어려운 경기 했습니다
처음으로 팔이 아팠던 경기였지요 휴~~~
세번째
에스~~ 경기내용이 말해주듯이 6-5 한번 해볼만 했던 경기였는데
에스팀이 많이 봐준 경기 이기도 합니다
오상민 투수가 마지막 올라오지만 안았더라면 우찌될지 몰랐던 경기였지요
고넘 참 잘합니다 ^ ^
네번째
알랙산더~~ 말안해도 천하무적이란 호칭이 어색하지 않은 팀입니다
초반부터 나이제한에서 풀린 투수와 투수출신이 5이닝을 던지는 바람에
엄청 호되게 힘들었던 경기였습니다.. 뭐 경험이라기 보단 너무 빨리 끝나서
미안함까지 든 경기였죠 ㅎㅎㅎㅎ ( 첫번째 콜드패 )
다섯번째
네버스탑 ~~ 이날경기에서 제가 생각하기론 가장 어깨 컨디션이 좋았던 경기였는데요
4회까지 1-1 경기였는데 혼자 던지는건 정말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형석이 형님도 혼자 던졌는데 대단했습니다..
제가 허리만 조금더 받쳐 주었더라도 끝까지 가보는건데 ㅎㅎㅎㅎ (2번째 콜드패)
여섯번째
채터스~~ 채터스 제감독에게 미안하지만 참 잡아볼만 한 팀이였습니다
양팀 모두 잘치고 잘던졌는데 역시 선수출신과 안정된 수비진들이 우수 했던
채터스가 우반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패했지만 재미난 경기했던것 같습니다.
일곱번째
싸이크론~~~ 1부 첫 승리
싸이크론팀이 허리케인팀에게 패한게 아니라 더위에 지쳤던것 같습니다.
허리케인 팀원들이 눈감고 휘둘러도 짦은 구장으로 인해 많은 플라이성 볼이 안타로 변하는
운좋은 경기 였습니다..
여덞번째
혼 ~~ 정말 혼내주고 싶었던 팀입니다. ^^
하지만 허리케인팀원들이 새벽까지 내린 비로 인해 늦은 참석으로 인해 경기 시간이 지연되었던
점과 많은 양해를 해주신 윤감독님이하 팀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비록 승리할수 있었지만 늦어서 미안한 마음에 경기를 접어야 했던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맞제???? ( 5최 첫 콜드패 )
아홉번째
스틸러스~~ 이팀에 참 대단한 입담가 한분이 계시지요
아마도 연맹 스카우트 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박감독님 ^ ^
스릴러스팀과의 경기는 다 잡은 경기를 자체적으로 이기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잔류가 정말 많았고 주루미스가 엄청 많았던 경기 그러나 만루홈런 하나 건진게 다행이네요 ㅎㅎ
영훈아 다음엔 잘던져라 ...
열번째
페가수스~~ 페가수스 팀 경기는 생각하기도 싫은데요
우찌나 딱딱 잘맞추시던지 내야수 외야수 중간에 우찌그리 잘 흘리시는지
또 라인타고 떨어지는 타구가 얼마나 많은지 내야며 외야면 정말 고생했던 경기 였습니다
5회 콜드패를 당하다 보니 멍하더군요 ㅎㅎㅎㅎ ( 5회 두번째 콜드패 )
리그 대항전 작년에 이어 두번째 코칭스텝을 보았는데요
감격스럽게도 2번째 우승을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인식감독님 최만규수석코치님 박해승코치님 윤석제코치님과 함께 코칭스텝으로
뛰었고 많은 선수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루코치를 보면 좋은점이 첫대면 하는 선수도 있을것이고 잘알지못하는 선수들과도
하이파이브도 하고 파이팅도 외처보고 하면서 서로 알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서
1루 코치를 보았는데요
역시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보람찬 일정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내년엔 우찌 될란가 몰라도 우승으로 인해 좋은 추억이 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감사합니다..
연맹 열한번째
엑스엔트로피~~ 역대전적 1승1무1패
8월중반이라 하더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씨였습니다.
초반부터 박빙의 승부를 시작한 양팀 허리케인의 타격부재가 한번더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구요
엔피의 터진 공격력은 막을수가 없었네요
이날경기에또 등짝만 안아팠어도 긑까지 한번 해보는건데 아따 이넘의 등짝이 왜 아픈지 모르겠네요
7회까지 즐거움을 준 엔피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울친구녀석 상익이까지 걸리면서 투지를 불태웠는데 ㅎㅎㅎㅎ
아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경기였습니다...
열두번째경기.. ( 싸이마 )
비로 연기된게 한달만의 경기로 9월말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경기는 허리케인 6년동안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하게 된 1차전 경기 이기도 합니다.
싸이마 !!!
오랜만에 함께하는 경기라 즐겁기도 하고 조금은 박진감이 떨어지는 경기였다고나 할까요
승패 보단 조금은 즐기는 야구를 할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싸이마 황감독님의 배신으로 인해 즐기는 야구는 싸이마쪽으로 흘러가고
헐켄은 또다시 슬픔으로 잠기게 되었습니다.
양팀감독님간의 선발대결로 예상했으나 싸이마 황감독님의 불의의 수술로 인해 아쉽게
무산이 되었는데요
아무튼 담에 기회가 된다면 좋은 대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이경기에서는 싸이마의 앞도적인 승리로 인해 경기가 끝났구요
콜드아닌 콜드패를 당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싸이마팀과의 경기 즐거웠고 보람된 경기였네요....
열세번째 ( 싸이크론 )
싸이크론 1부리그에서 두번째 만남의 경기였습니다.
허리케인이 2승을 하게 된 동기이기도 합니다.
싸이크론팀에겐 미안한 맘도 듭니다.
상대성이였나??
또한 한해 한선수에게 3개의 홈런을 맞은 기억도 차승욱선수에게 기억이 납네요
1차전에서 홈런을 포함에 싸이클링히트를 선물하였고 2차전에선 연타석 홈런을 선물하였는데
막상 승리는 허리케인이 가졋으니 동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
참 저의 느린공이 홈런 치기 참 어려운데 1부는 다르더군요 6개나 홈런 맞았습니다...
파워가 좋으니 넘어가더군요....
싸이크론 아무쪼록 한해 2번의 경기를 가진 팀이기도 하고
서로 부상없이 잘 마무리 된것 같아 보입니다..
열네번째 경기 ( 칼마 )
비로 인해 두번이나 연기되었는데용
칼마 플레이오프 진출전 허리케인 상대로 방망이 연습을 하였지요 ㅎㅎ
뭐 플레이오프 연습용 시합으로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만만히 볼수없는 타자들과 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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