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리그 공동 9위 팀들의 반란이 계속되고 있다.
스틸러스~페가수스 두팀의 상승세가 무섭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12강전 8강전 6강전 플레이오프를 진행해가면서 더욱 짜임새가 두터워 지고 있는데요
1. 스틸러스
12강전에서 싸이크론을 가볍게 제압하고 올라왔습니다
19-6 초반부터 매섭게 점수를 득점하면서 5회 콜드승으로 이끌었습니다
8강전 그야말로 대반란전이 아닐수 없습니다
네버스탑과의 8강전 초반 8점차이를 극복하고 역전에 성공한 스틸러스 입니다
12강 ~8강 모두 선수출신들이 한몫을 제대로 한 경기들입니다.
정영훈 비선수가 물이 올랐습니다... 제대로 맞혀야 꼼짝못할것 같네요 ㅎㅎㅎ
6강에서 만난 똑딱이타법의 달인 부산외대를 넘어선것이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사실 저또한 스틸에 응원은 했지만 외대쪽에무게를 둔것은 사실입니다..
부산외대 스틸이 쉬운상대는 아니였지만 전력상 한수위는 외대였다 생각한것이 착오일까요?
단판 승부에선 승부욕이 강한 팀이 이길수 있다는 것을 스틸러스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팀은 " 혼 " 현재 매직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관의 제왕 " 혼 " 팀을 맞이하여 스틸러스가 해야할 경기는 박해승감독님께서
잘알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용장중 한명인 윤석제 혼감독님의 각오가 대단할것 같습니다.
작년 두팀간의 밥내기가 있었죠 ^^ 전력상 혼이 우세였지만 경기결과는 9점차 스틸러스 승리..
윤감독님의 속앓이는 외대마저 무너진 현실에 있습니다.
이번에도 밥내기 하면 한끼 잘먹을것 같네요 ^^
4강까지 올라온 스틸러스 박감독님의 용병술이 결승까지 갈것인가?
무관의 제왕의 타이틀을 올해 경남사회인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한 혼팀의 우세가 될것인가?
두팀간의 박빙의 승부가 점처지고 있습니다....
우승을 한번해본 스틸러스
연맹 무관왕인 혼
두팀간의 경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2. 페가수스
페가수스 팀은 12강 싸이마 8강 에스 두팀을 5회 콜드승
결코 약체가 아닌 싸이마-에스 두팀을 5회 콜드승으로 승리하면서 올라왔습니다
가장 힘들것으로 예상했던 6강전 칼마전의 혈투가 예상되었습니다만,
칼마 김재성선수의 공을 잘공략하면서 초반 승리를 예상하게 되었습니다
나이풀린 비선수의 활략과 선수출신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승리의 발판이 된것 같습니다
공격을 맞은 선수와 투수를 맞은 선수들의 제몫을 충분히 해주면서 승승장구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나이풀린 비선수와 선수출신간의 단기전 승부에서는 가장 돛보일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
12강 8강에선 전호근비선수가 효과적인 투구를 하였구요
6강에선 김상훈비선수가 좋은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맞서 4강전을 펼칠 상대가 연맹 넘버 1 " 알렉산더 " 입니다
선수출신 이름만 들어도 굴직굴직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구요
비선수 또한 선수못지 않은 제몫을 톡톡해 해주는 팀 알렉산더 와 4강전 입니다.
더이상 넘보지 못하게 배수진을 펼칠 도창석감독님의 노화우가 예상이 되구요
페가수스 올라올만큼 왔다는 생각이면 편안하게 경기에 입할수 있겠지요
알렉산더의 배수진을 편안한 경기로 진행한다면 다시한번 반란은 시작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연맹이래 정규시즌 중반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 묘한 상황에서
맛보는 반란군 스틸러스~페가수스의 효과를 다시한번 볼수 있을까요?
용장과 덕장이 지키고 있는 혼~알렉산더 팀의 실력 행사일까요?
초미의 관심을 결승이 아닌 4강에서 맛볼수 있다는게 흥미진지합니다..
p/s
스틸러스 ~ 혼 밥내기 진행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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