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동의대구장
글쓴이 : 연맹기자   조회(2389)   등록일 : 2004-05-11 오전 11:27:00

오늘은 동의대로 이동해 볼까 합니다..

동의대 어느구장 부럽지 않은 최고의 구장이지요..

조용한 분위기에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뛰어 보는 동의대구장

말그대로 환상의 구장입니다.

이번 동의대구장에서는 4경기가 펼치집니다.


첫번째

교보생명~데몬스

교보생명 현재 대우팀과 함께 루키리그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중입니다.

점점 안정되어 가고 있는 투/타 의 모습이 팀웍을 만들어 가고 있고

점차적으로 야구가 무엇인가를 알고 즐기는 분위기 입니다.

권민호 비선수의 6할대의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구요

팀과 함께 많은 경기를 소화할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손정훈.문기원.김준현 3명의 타선이 4할대를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2 경기 활동한 팀원들중 4할대를 기록하고 있는 비선수들이

꽤 많아 보인다는것은 팀의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어 보입니다.

달라진 모습이 아닐수 없지요..

황종엽.정재원.민병인.최원귀 4명의 비선수들이 팀에 역활이 중요해

보입니다.

볼에 집중력을 키워야 할때 입니다.

팀이 상승세에 있을때 본인 또한 노력이 필요할 때 이겠지요

팀 출루율이 4할대가 넘는것은 분명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빠른 야구를 구사하고 있구요 도루부문도 좋은 평가를 주겠습니다.


투수부문...

구승회.김태우 두 투수들이 15이닝씩 던젔네요

구승회 투수 안정된 마운드 운영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야수들의 도움을 조금만 더 받으면 교보생명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이 될것으로

봅니다.

반면 김태우 투수는 구승회 투수와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컨트롤 문제가 급선문 입니다.

직구는 괜찮은 반면에 변화구로 잡지 못하는 문제로 사사구를 헌납하지요

타선에서 볼때 변화가가 눈에 뛰게 나빠저 있어 보입니다.

이는 포수 김준현 비선수와 호흡을 잘 마추어야 할것입니다.

투수가 결정구가 매번 빗나갈때 자신있는것으로 바꿔 줄 필요성이 있이죠

이것을 리더 하는것이 바로 포수의 몫입니다.

사사구로 인한 점수가 이어지는것이 아쉬운 대몫입니다

이번엔 조금더 알찬 호흡 부탁드리겠습니다.



- 데몬스 -

데몬스 초반 2승후 내리 3연패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발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것 입니다.

김규식선수출신의 중심타선이 좋아 보입니다.

타율 7할대 18타점으로 팀 해결사의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지요

홈런이 6개를 기록하고 있다는것도 주목할만 합니다.

김곧은솔/안근태/심재영/송채옥 4명의 비선수들이 4할대를 기록하고 있구요

팀타율 0.388 팀 출루율 5할에 가까운 0.488로 좋은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것은 빠른야구 도루가 12개로 저조하구요

삼진이 30개를 넘고 있다는것도 아쉬운 점 입니다.

김일환/채병목/김재홍 3명의 비선수들이 조금은 더 살아나야 합니다.

타선에서 자신감이 생기면 수비에서 또한 펄펄 날게 되어 있지요

마음같으면 홈런도 치겠는데 말이죠 ^ ^



투수부문.....

송채옥 투수가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일단 초반 야수들의 움직임이 굳어 있어 보입니다.

데몬스 5경기중 1회 실점하지 안았던 경기가 없습니다.

1~2경기 1점으로 막아 승리했구요

2~4~5 경기 3점이상 헌납하여 초반부터 무너진고 말았습니다.

추격할수 있는 모습을 초반에 읽어 보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송채옥투수의 구질의 변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 하나가 있을것 같은데요

왼손에서 터저 나오는 묵직한 볼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직구보단 변화구가 믿믿한것 같습니다.

가슴에서 배로 내려오는곳에서 손목을 확!~~~

채병목 투수 또한 언제 마운드에 올라갈지 모르는 시점입니다.

항상 어깨의 피로도를 풀어줄수 있는 동작이 필요할것 입니다.


두팀 상위권 도약이냐 무너지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어 보입니다.

두팀다 파이팅이 넘치는 팀들이지요

재미난 경기 기대합니다..



두번째 경기

버팔로~컬스

드디어 만났습니다.

루키리그에서 드림리그까지 오가며 다시금 만난 두팀이지요

역대전적에선 버팔로 팀이 위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드림리그로 올라온 현재 성적은 컬스가 조금 앞서 있습니다.

- 버팔로 -

이코노믹/스틸러스/굿프랜드 3팀중 한팀은 잡아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드림리그 조 4강의 합류가 가능한 팀들에게 모두 패를 당했습니다.

승자승 까지 노리게 될수 있는 막판 상황에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박경준/류호정/최호성/주유진 4명의 타선이 4할대 이상을 기록중입니다

4명의 타선들이 고른 분포를 보여주고 있고 팀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지요

최호성비선수의 활동력은 뛰어나 보입니다만.

함께온 이시목 비선수의 역활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원표 비선수와 이시목 비선수의 타선의 집중력이 발동할때 그때 버팔로의

옛 모습을 발견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루키리그 전승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다시금 출발해야 겠지요..

만나야 할팀을 다 만난것 같습니다.



투수부문.....

박해균 투수 초반부터 강팀과의 대전이 힘에 겨워 보였습니다.

볼 배합능력이 뛰어나 좋은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종속과 묵직한 볼은 괜찮은데요

역시 결정구가 약한것이 아쉽지요..

꼭 자신이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마추어 잡는 요령을 터득한다면 마운드 운영이 더욱 쉬워 질텐데요.

김종휘 투수 여전한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선 팀의 리더로써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야수들의 안정된 모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어 보이구요

마운드에서 조금만더 끌어 주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어깨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 ^

안정되어 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컬스 -

현재의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기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뛰게 좋아 젔습니다.

팀원일체가 된것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김정훈선수출신이 2번째 경기부터 출전하고 있습니다.

타율도 6할대를 기록하고 있구요

선구안도 좋아 출루율이 7할대를 보유하고 있지요

박병오/최인호/김명환 3명의 타선이 자신감 회복을 해야 합니다.

김정훈 선수출신 외 4할대를 기록하고 있는 중심타선이 없다는것은

분발해야할 부분입니다.

팀 타율이 0.302 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것이 보여주고 있듯이

팀 전체가 조금씩 살아나야 합니다.

만들건 만들고 줄일건 줄여야 강해지겠지요


투수부문....

지영근/김범철 두 투수의 마운드 운영이 좋아 보입니다.

그 외 여러 투수들이 마운드의 경험을 쌓기 위해 올라 와보고 있구요

두사람다 변화구가 예리하고 좋습니다.

한번 두번 세번 연결로 이어지는 볼은 누구에게나 난타를 당하기 마련입니다

이는 직구와 변화구를 적절히 썩어 던저야 되겠지요.

직구가 컨드롤이 안된다 변화구가 컨트롤이 안된다

이런 날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볼 배합을 60%~40% 던지는것이 좋습니다.

직구가 컨트롤이 안될때 빼는 볼로 던지구요

변화구로 잡을수 있는 배합을 해야겠지요.

정반대로 변화구와 직구를 바꿀수도 있구요.

한가지 볼을 연속 2~3번 던지면 난타 당한다는 것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컬스 4월 11일 후 한달만의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버팔로 ~ 컬스 이제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루키리그에서 드림리그 함께 뛰어 올라온 멋진 두팀입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세번째 경기


이코노믹 ~ 코리아

3전 전승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투타에서 가장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코노믹 입니다.

팀타율 0.396 방어율 6.30 두개가 모두 상위건에 머물고 있지요

김수열/장채춘 두 비선수가 5할대 이상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야구에 대한 센스가 좋아 보입니다.

여기세 마승완 선수출신이 중심에서 팀을 이끌어 주고 있구요

김정희 선수출신이 팀에 합류하면 점차적으로 컨디션 회복에 들어 갔습니다.

임성호 선수출신의 팀 합류가 늦은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배상규 비선수의 활동이 눈에 두드러지게 보이고 있구요

김한교/강현식/홍석곤 3명의 비선수 타선이 3할 7푼 까지만 올려준다면

걸릴 타선이 없어 보입니다.

3경기에 비할건 못되지만 도루가 팀 9개로 그치고 있다는것이 조금은

아쉽구요

득점 38 타점 28점이면 비율이 조금은 맛지 않아 보입니다.


투수부문....

황정우 투수 대단한 분이시지요

보고 또 봐도 언제나 젊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15이닝 삼진 9개 사사구 (1) 기록할정도로 아직도 제구력에 있어 타를

부러할정도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계시지요

야수들의 안정된 모습이 투수에게도 파워 넘치는 힘을 주고 있고

노익장을 과시하는 모습에 팀원 전원이 큰 힘이 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랜시간 함께 하길 바랍니다...

뒷마무리를 김수열/마승완 투수들이 버티고 있어 더욱 힘이 될것 같습니다.

3경기에 그친 지금 조금더 많은 경기들이 쏫아질것 같습니다.



- 코리아 -

1승 4패 코리아 다운 모습이 아니지요...

투/타에서 모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정경호 선수출신외 중심 해결사가 없다는것이 큰일이지요

강재원/강진국/정광민/안재현 4명의 타선이 2할대를 머물고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특히.안재현 비선수의 15<

[이전글] 이번주 주요경기.......
[다음글] 5.16 남산구장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수
연맹기자 5.16 동의대구장 2004-05-11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