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얼마나 많은 리그에서 참여할지 모르겠지만 비선수 출신들이 격돌하는 리그대항전은
언제나 기대가 되는것 같습니다. ps리그외에 많은 리그가 참가하는 만큼 결과를 알수없어서
더욱 흥미로울것 같네요
작년리그 우승팀 슈퍼리그 대표팀은 올해 더욱더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강한 대표팀에 작년에 매직리그 대표팀의 주축선수들이 포함되어있는 팀들이 슈퍼리그로 편입되면서 더욱 빈틈없는 대표팀 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속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기대가 됩니다. 작년 매직리그 대표팀의 최창우 선수와 노스리그 mvp 김정형 선수의 참가가 확정된다면 최강의 원투펀치가 탄생할 것 같네요. 슈퍼리그에서 각각 방어율 0점대와 2점대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는 두 선수는 상대팀에겐 공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두분다 선출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야구를 그만두었기에 선수못지 않은 공을 던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슈퍼리그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매직리그의 터줏대감 팀들이 슈퍼리그로 올라가면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빠졌지만 매직리그 대표팀은 가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많은 만큼 선수구성만 잘된다면 훌륭한 대표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년에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슈퍼리그로 올라간 만큼 새로운 대표팀이 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수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매년 기대를 받고 있는 매직리그가 작년의 8강 탈락의 아픔을 올해는 더 좋은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드림리그 대표팀은 작년 결승진출의 여세를 몰아 올해도 파이팅있는 모습기대됩니다.
리그전력은 차이가 있을수있지만 대표팀의 전력은 별 차이가 없는 만큼 올해도 드림리그 대표팀의
선전이 기대가 됩니다. 올해는 결승진출을 뛰어넘는 우승이라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매직리그 대표팀에 쓴 패배를 안겨준 토요리그대표팀은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팀입니다. 전력상으로 우승에 도전해 볼 만한 팀이라고 생각해봅니다. 토요리그는 일요리그의 슈퍼,매직,드림리그를 가리지 않고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어떻게 대표팀이 구성되는가에 따라 큰 전력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또한 일요리그와 토요리그를 같이 뛰고 있는데 작년에 매직리그 대표팀의 일원으로 시합에 참가했다가 같은팀원들이 소속되어있던 토요리그 대표팀에 패배를 당했던 기억도 있고ㅋㅋ, 올해 토요리그 전체 수준도 작년보다 또 더욱 높아졌으며, 제가 경험한 바에의하면 매직리그와 비교해봤을때도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올해 역시 리그대항전이 훌륭하게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bb리그, 델타리그, 한빛리그 등등 기타리그와의 뜨거운 경쟁이 8월을 야구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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