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의 몸에 타구가 맞고 페어지역안에서 플레이 이루어졋을때
글쓴이 : 백강현   조회(2892)   등록일 : 2008-08-25 오전 10:35:00

타자의 몸에 맞는순간 파울로 알고있습니다. 어제 경기때 저희팀 타자가 친 타구가 왼쪽 정강이에 맞고 페어지역 안으로 굴러가는걸 3루수가 잡고 1루에 던졌는데 타자는 몸에 맞았기 때문에 1루로 뛰지 않았구요. 아픈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정강이가 퉁퉁 부을정도로 맞았고 타자는 몸에 맞았다고 심판께 얘기를 했지만 심판님은 아웃을 선언하더군요. 이때까지 심판분들의 판정에는 뭐하나 어필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지만 이건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최소한 자기가 봤을때 타자몸에 안맞았다싶거나 확실치 않으면 확인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어떤 설명도 없고 그냥 무조건 아웃 제스쳐 한번에 끝내더군요. 심판분들의 권위를 생각해서 어필은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그러면 최소한 이런 상황에서는 확인도 해주고 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하는거 아닙니까? 이런식의 장면이 많이 연출된다면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칠꺼라 생각됩니다. 조금만더 서로를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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