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덕운동장에는 드림비조 1,2위간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스틸러스와 굿프랜드.
스틸러스는 투타의 조화와 멤버간의 호흡으로 가장 짜임새있게 경기를 하는 강팀이죠.
약팀간의 경기를 손쉽게 이기고 강팀중의 한팀인 이코노믹도 손쉽게 제압을 했죠.
반면에 굿프랜드도 여태까지 경기에서는 주로 약팀과의 경기를 치뤘죠.
이제 부터는 숨막히는 강팀과의 경기가 즐비한데, 그 스타트가 스틸러스와의 겜입니다
스틸, 이코노믹, 컬스, 레드, 유니, 헐켄 듣기만해도 숨막히는 경기들이 즐비하죠.
이들과의 겜에서 반타작은 해야지 4강을 갈수 있을텐데...
우야튼 스틸러스와의 게임은 막강한 방망이로 스틸러스의 조직력을 무너뜨리는 수 밖에 없겠죠.
이 겜을 통해서 비로소 굿프랜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의대로 넘어가면 잼난 게임이 많은데요.
먼저 레드대 도깨비..
레드가 원조 도깨비 팀이죠..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무시한 방망기가 엔트로피전에 한 번 쉬었으나, 강팀 헐켄을 만나서 또 다시 무시하게 가동을 시켰죠. 헐켄의 마운드가 탄탄함에도 불구하고..
도깨비 팀도 방망이는 제대로만 가동한다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인데..
마운드가 문제죠.
제대로 된 에이스급 투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과연 레드와의 게임에서 방망이 싸움을 하면 승산이 있을런지?
방망이 보다는 수비에 더 초점을 두고 하면 좋은 게임이 예상됩니다.
그 다음 유니와 네버..
이 겜도 4강을 감에 잇어 정말 중요한 겜입니다.
유니가 좀 앞선 듯 하나 경기에 있어 널뛰기식 경기는 좀 문제입니다.
꾸준함이 없고, 상대에 따라 그 날 멤버에 따른 부침이 넘 심합니다.
네버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하고 있으나 상위권팀에는 패하고 하위권은 철저하게 잡아나가고 있는데, 알파와의 역전패가 정말 아쉽죠.
여하튼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레드, 헐켄으로 이어지는 일정상 4강의 가능성은 희박할수 밖에 없죠.
알파와 코스모스
동아대 팀들 간의 게임인 만큼 서로가 서로를 잘 아는 겜입니다.
코스모스로는 마지막 남은 상위팀과의 결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만큼 이 경기를 잡는다면 쉽게 4강에 올라갈수 있겠죠.
뭐 비기기만 해도 4강은 충분하리라 봅니다.
반면 알파는 생각보다는 전력이 강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도깨비전을 제외하면 승리한 겜이 조금 불안해 보이구요, 남은 일정상 코스모스와의 게임에는 모든 인원을 가동해서 승리를 따내야지만 4강을 노려봄직 합니다.
대학팀 특유의 조직력이면 재미난 겜 예상 됩니다.
마지막으로 엔트로피와 고려사무가구
엔트로피는 초반에는 불안하게 출발을 하였으나, 헐켄과 레드와의 경기를 비김으로서 강팀과의 대결에서 1승을 한 효과를 내었네요.
레드와 비긴것은 천만다행이라고 할 수 있죠..
남은 일정을 보면 고려만 잡으면 앞으로 상승세를 타서 4강권의 다크호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려는 예전의 강팀의 이미지는 많이 퇴색이 된 듯 하나, 매 게임 흥미진지한 게임을 함으로써 승부를 떠나서 즐기는 이미지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잇다른 4강팀과의 게임이 있는데 잡아줌으로서 역시 고려다 라는 말을 들을수가 있겠죠..
한번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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