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이번달만 지나면 올해의 무더위도 끝날것 같습니다. 가을바람과 함께 9월 10월 좀더 집중해서 기록을 당부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연간 550경기에 이르는 대장정을 사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희생정신이 없이는 지금의 우리연맹은 결코 있을수 없다 생각을 합니다.
550경기 약 20명의 기록원이 번갈아 가며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1명당 년간 기록출전은 약 15회에서 20회정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록원들을 보아 왔고 또 어떤 기록원은 벌써 시집가서 엄마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지각을 하는 사람만 또 반복해서 지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년간 하루 500여명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30회 이상 진행이 됩니다. 단 한주도 전화가 없는 날이 없습니다. 그 것중에 가장 많은 이유가 바로 여러분들의 지각때문입니다.
올해 기록지를 나누어 줄때 뒷면에 각팀대표님들의 전화번호를 같이 인쇄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구장에 가든 본인이 책임진 구장에는 반드시 그날의 어떤팀이 경기를 하는가 꼭 파악을 하고 가야합니다. 혹 늦잠을 자서 조금 늦게되더라도 그순간 일정을 보고 대표연락처를 확인해서 사정을 이야기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무작정 그냥 빨리가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연락없이 기록원이 정시에 도착하지 않으면 팀과 심판은 그냥 기다립니다. 기다리다 안오면 이제확인을 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이러한 경우 미리 경기팀에 연락을 한다면 아주 간단히 해결될 문제입니다. 이부분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보다 더 좋은것은 항상 경기시작 시간 최소 20분전에는 운동장 가야 하는게 기본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은 개인기록 입력부분입니다. 하루 5경기 많은 사람들을 입력하다 보면 간혹 실수도 할수 있습니다. 현재의 정확도도 상상히 높은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비할수는 없지만 그에 대한 입력시스템을 비교해볼때 혼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정확히 입력한다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입력은 빨리 정확히 하지만, 경기구분을 간혹 깜빡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프레이오프 냐 정규리그냐 정규경기 냐 , 아니면 8강 4강인가 하는 입력전에 선택박스가 있습니다. 처음기록하는 기록원들은 간혼 놓치는 경우가 있지만,
이부분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입력을 해도 누적이 안되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이런경우가 있습니다. 입력했는데요,, 이상이 없는데요 팀에서는 그날 상대팀 클릭하면, 개인기록입력은 되어있는데 팀 기록에보면 경기 기록이 없습니다.
바로 경기구분에서 프레이오프냐 경기경기냐 를 구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아래 알파팀의 글 내용도 이와 같은 경우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안되겠지요.
항상 수고가 많습니다.
신입기록원들도 많이 들어왔고 조만간 모임을 한번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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