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연맹에는 생각보다 많은 팀에서 지명타자제를 활용하여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장점, 첫째 선수가 한명더 뛸수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록지를 살펴보거나 여러정황으로 봐도 조금 순서가 바뀌었거나
규정에없는 지명타자제와 선수교체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도 사실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수비시에 지명타자가 소멸되고 다른 선수가 수비나 투수에 들어가면
타석때 통보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을 사회인야구에 적용을 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현 기록상황에서도 투수교체를 제외한 수비선수들의 그라운드내의 수비이동
등에 대한 통보를 하지도 않고 각팀의 감독님들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기록이 체계적으로 되기시작한 것은 아마 선수의 교체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부터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팀들의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교체를 통보해주시는 분들은
수비위주의 선수교체보다는 타석에서의 선수교체쪽으로 말씀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으며 현실적으로 타석에서의 교체사실을 알려주시는게 보다 정확한 기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선수교체 수비교체에 대한 통보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절차가 실질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통보자체도 간단한 형식이 있고
그형식 자체를 기록원도 쉽게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수 물러나고 1루수가 투수들어오면서 지명타자 대신 1루수에 정영훈 이럴경우에
쉽게 전체적인 교체 부분을 기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투수아웃, 3-1 지명타자 아웃 3에 정영훈 대충 이런형태의 통보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우리연맹에서는 몇년전에 제시한 대로 아래의 상황만 정확히 통보하는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투수교체 (그라운드내의 선수 또는 벤치의 선수 누구라도 바뀔때 바뀐투수의이름)
기존의 배팅오더에서 수비포지션 투수를 제외한 상황에서 투수를 교체할때는
아웃되는 선수를 꼭 알리면서 바뀐투수의 이름을 통보합니다.
다른 포지션의 교체일경우에도 수비시 즉, 이닝의 진행중에 바뀔때는 반드시
우익수 누구 아웃 우익수에 정영훈 이렇게 통보하시거나 ,,,
여러가지 포지션이 변경되는 경우... 우익수 아웃 라이트 우익수 퍼스트 라이트
퍼스트에 정영훈 이런경우라 할지라도 아웃되는 선수는 1명 들어오는 선수도 1명이
됩니다. 중간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나가는 선수 이름 누구 들어오는 선수 이름누구
또는 우익수 아웃 정영훈 우익수 이렇게 통보하면 혼돈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나가는 선수 라이트 장재원 아웃 라이트에 정영훈 이렇게 포지션과
이름을 같이 알려 주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혹, 라이트 장재원 아웃 하면서 여러 포지션을 이동해도 중간과정을 생략하고
퍼스트 정영훈 이렇게 알려주시면 가장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기록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위와 같이 이닝의 진행중에 일어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격에서 수비로의 교체시에도 역시 위와 같이 통보를 해야 하지만
보통 하지 않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중의 배팅오더 이외의 선수가 첫타석에 들어설때는 반드시 대타
정영훈 하고 한번 외쳐주시는게 가장 정확한 교체 알림의 방법일것입니다.
투수역시 교체시에 1-4 로 4-5로 5-1 로 보다는 장재원이 투수를 하고 있는 상황에
아웃(교체)되는 선수없이 투수 정영훈 이렇게만 통보하면 아무른 문제가 없습니다.
수비중에 교체되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투수가 교체된다면 바뀐투수의 이름만,,,
이처럼 우리연맹의 선수교체의 기준은 타석의 타순번호표도 아니고
수비시에 포지션의 번호도 아닌 선수의 이름과 이름으로 교체사실을 알려주시는게
가장 정확한 교체 방법입니다.
매경기 20득점 10명이상의 선수교체에 따른 가장 최선의 교체방법은
알림은 모두가 조금씩 이해하면서 노력할때 보다 정확한 기록과 정산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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